글로벌금융위기1 인사이드 잡: 글로벌 금융위기와 월가의 그림자 개봉한 지 10년이나 지난 영화 '인사이드 잡'을 최근에 보았다. '인사이드 잡'은 2010년에 개봉했던 다큐멘터리 영화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발생 전후 상황을 다룬 영화다.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하기 훨씬 이전부터 미국 내 금융 규제가 완화되는 과정, 그리고 대형 금융사들이 위험한 금융 상품을 만들어 파는 과정을 차근차근 보여주면서 글로벌 금융 위기가 촉발될 수밖에 없었던 당시 상황을 알기 쉽게 보여준다. 특히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현장에 있덨던 미국 정부 및 연준 관계자, 금융사 고위 임원, 경제학계 관계자들을 직접 섭외하여 인터뷰를 진행함으로써 당시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이 영화를 보면서 글로벌 금융위기를 다뤘던 또 다른 영화 '빅 숏(Big Short)'이 생각났는데.. 2021. 5.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