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군1 레알 마드리드가 지구 방위대라면 리버풀은 다국적군! 이번 프리 시즌에 가장 많은 화제를 뿌린 클럽은 누가 뭐래도 레알 마드리드일 것이다. 우리에게서 소와 아르벨로아를 데려간 것을 포함해 카카, 벤제마, 호날두까지 영입한 레알은 사실상 갈락티코 1기에 근접한 전력을 구축했다고 볼 수 있다. (개인적으론 아직 1기에 못 미친다고 생각됨) 아무튼 페레스 회장의 바람대로 명실 공히 지구방위대 후레쉬맨을 구축한 레알로서는 앞으로 시즌 개막 전까지(어쩌면 시즌 내내) 새로 모인 선수들 간의 조직력 강화가 최대 과제가 될 것이다. 팀의 조직력 강화를 위해선 코칭 스탭의 역할 못지않게 선수들 간의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한데, 레알의 경우 지구 방위대라는 별명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1군 스쿼드를 구성하는 선수들의 국적이 다양하진 않다. 오늘 날짜 기준(09/08/07) 레알 .. 2009. 8. 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