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브리머투린시리즈1 [영화] 마스터 앤드 커맨더: 위대한 정복자 - 19세기 초 범선의 시대 '마스터 앤드 커맨더: 위대한 정복자'는 패트릭 오브라이언의 소설 오브리-머투린(Aubrey-Maturin) 시리즈를 영화화한 2003년 작품이다. 영화의 제목 '마스터 앤드 커맨더'는 오브리-머투린 시리즈 제1권의 제목이지만, 영화의 내용은 시리즈 전반에 걸쳐 여러 에피소드의 내용을 가져와 만들었다고 볼 수 있다. 한국에서 개봉될 때는 '위대한 정복자'란 부제가 붙었는데, 영화를 다 보고 난 후에도 왜 이런 부제를 붙였는지 모르겠다. (부제만 보면 영화에 나폴레옹이 나오는 줄로 착각할 수도 있겠다. 어쩌면 국내 배급사에서 그걸 노린 건지도...) 원래 영화의 부제는 'The Far Side of the World'(세상의 머나먼 저편)으로 오브리-머투린 시리즈 제10권의 제목이다. 간단한 줄거리 180.. 2020. 12. 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