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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2

알란 파슨스 프로젝트의 데뷔 앨범 - Tales of Mystery and Imagination (1976) 알란 파슨스 프로젝트가 결성하기 전, 그러니까 알란 파슨스가 핑크 플로이드의 앨범 "Dark side of the moon"의 프로듀싱을 맡고 있었던 당시, 에릭 울프슨은 피아노 세션 연주자로 활동하면서 개인적으로 에드거 앨런 포의 작품을 주제로 컨셉 앨범을 준비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1974년 여름, 알란 파슨스를 만나게 되고 이 둘은 1976년에 에드거 앨런 포의 소설과 시를 주제로 한 앨범 The Tales of Mistery and Imagination을 발표하게 되고 이렇게 알란 파슨스 프로젝트는 탄생한다. 이 포스트는 알란 파슨스 프로젝트의 첫 번째 앨범의 테마인 에드거 앨런 포의 일대기에 대해서 간단히 정리한 것이다. 우울과 몽상의 작가 - 에드거 앨런 포 이름 : 에드거 앨런 포(Edga.. 2009. 8. 8.
My Love My Guitar: Best Of Acoustic Guitar Vol.2 지난 주 강남역에 일이 있어 갔다가 시간이 조금 남아 교보문고에 들렸다. 원래는 예전부터 눈독 들렸던 페퍼톤즈 1집과 하우스룰즈 씨디를 사려고 했는데, 인터넷 매매가에 비해 너무나도 비싼 가격에 포기하고 이 앨범 저 앨범 기웃거리다 매장에 흘러 나오는 기타 소리가 너무 좋아 충동적으로 사게 되었다. My Love My Guitar. 이름만으로도 기타 연주곡 모음집인걸 알 수 있다. 앨범 커버는 팻 메스니의 앨범을 보는 듯 회화적인 느낌이 가득하다. 앨범 안에는 유명 기타 브랜드의 스티커가 들어있다. 해당 브랜드의 기타에 붙이면 꽤나 간지 날듯. 부록으로 기타 모양의 가죽 열쇠고리가 들어 있다. 아쉽게도 크기가 너무 커서 실제 사용하긴 힘들 것 같다. 연주곡들은 하나같이 감미롭고 마음을 정화해주는 듯하다... 2009.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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