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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영화, 음악, 게임 등)/영화 드라마

[영화] 라르고 윈치, 렛 미 인

by The Raven 2009. 12. 9.

이 글엔 라르고 윈치, 렛 미 인의 영화 줄거리 및 스포일러가 아주 많이 포함되어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12/7

<<라르고 윈치>>

출처: 다음 영화

1982년, W그룹의 회장 네르고 윈치는 두 명의 아이를 입양하여 크로아티아의 한 가정에 맡긴다.
두 아이가 12살쯤 되었을 때, 네르고 윈치는 두 아이중 한 명(라르고 윈치)를 찾아가서 이것저것 교육시킨다.

3년전, 라르고의 양아버지가 죽는다. 라르고는 장례를 위해 고향에 왔다가 자신이 입양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고아원에 찾아가 파일을 찾아았으나 실패한다. 하지만, 다른 한 아이(코런이었나..?)는 파일을 찾아내고 라르고에게는 이를 숨기고 네르고 윈치를 찾아가 협박한다. 네르고 윈치를 돈으로 입막음하지만, 그 과정에서 앤 퍼거슨이 그 사실을 알게 된다. 라르고는 네르고 윈치를 찾아가 고아원 파일을 요구하지만, 회장은 거부하고 라르고는 이때부터 회장의 그늘에서 벗어나려 전세계를 떠돌아 다닌다.

현재, 건강 상태가 안 좋던 네르고 윈치는 앤 퍼거슨에 의해 암살당한다. 회장이 죽자 W그룹은 무기 밀매상에게 공개매수 당하고 앤 퍼거슨은 역공개매수를 하고 주주 총회를 통해 새 회장을 만들려고 하고 코런(?)에게 접근, 허수아비 회장으로 세우면서 사실상 그룹을 먹으러 한다. 또한 역공개매수를 위해 안슈탄트(?)사의 지분을 가져오도록 라르고를 유도하고 이를 획득하자 라르고를 죽이려 한다. 죽은줄 알았던 라르고가 살아있다는 사실이 안 프레디는 이를 기반으로 앤 퍼거슨에게 접근, 협력하는 척 하면서 앤 퍼거슨의 음모를 녹음하고 주주총회에서 이를 폭로하여 앤 퍼거슨을 보내버린다.

제일 이해 안되는 건 레아. 레아는 라르고를 아마존에서 만났다가 무기상 애인으로 나타났다. 알고보니 앤 퍼거슨의 스파이. 그리고 공항에서 라르고를 잡아놓고 협박했다가 차용증을 받고 풀어준다. 하지만, 마지막에 차용증을 찢고 사라진다.

12/8

<<렛 미 인>>

출처: 다음 영화

오스칼과 이엘리는 동일인인가 서로 다른 사람인가?
오스칼은 집단 괴롭힘을 당하고 오는 분노를 표출하다가 우연히(?) 이엘리를 만난다.
이엘리는 오스칼에게 그의 분노를 상기시킨다.
이엘리는 중간에 오스칼에게 잠시만 내가 되어 보라고 한다.
그러면서 이엘리의 모습은 중간에 늙은이의 모습으로 변한다.

이엘리는 처음 나이든 남자와 나타나고, 마지막엔 오스칼과 함께 떠난다.
죽은 나이든 남자는 수십 년전 또 다른 오스칼인가?

이엘리는 남자인가 여자인가?

이엘리는 초대없이 집에 들어올 수 없다고 하는데, 오스칼이 초대하지 않자, 온 몸에서 피을 쏟으려고 하는데, 이는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인가?

오스칼은 이엘리에게 애인하자고 얘기하고 이엘리는 애인이 되면 특별한 것을 해줄 수 있냐고 물어본다. 오스칼은 아니라고 하고, 이엘리는 지금과 달라지는 것이 없는대도 애인이냐고 묻는다. 오스칼이 그렇다라고 답하자, 이엘리는 사귀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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