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수원2

수원 시내 자전거로 돌아 다니기 2 날씨는 좋고 집에만 몸 비비고 있는건 아닌것 같아서 자전거 타러 나갔다. 오늘도 수고해줄 내 철티비. 내 철티비는 브레이크는 앞바퀴만 되고, 기어는 1단만 된다. (원래는 15단) 체력 단련에 아주 그만이다. 오늘은 영통에 있는 열빵짜장면집을 찍고(사먹진 않고) 망포동 은행골가서 초밥 사오기로 했다. 출발~ 나침반을 하나 샀다. 2000원. 왠지 있어보인다. 딱히 쓸일은 없다. 무슨 산에 가는 것도 아니고, 난 수원에 온지 4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수원 지리를 잘 모른다. 맨날 집근처, 회사 근처만 왔다갔다 하다보니 수원 지리도 딱 집근처, 회사근처만 안다. 요즘 자전거를 타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건 사실 수원 지리를 익히기 위한 것도 있다. 적어도 수원 시내에서는 네비없이 운전하고 싶다. 오늘은 영통과 .. 2010. 9. 26.
수원 시내 자전거로 돌아 다니기 할일없는 추석 연휴. 집에만 있기에는 날씨가 너무 좋아 간만에 자전거를 끌고 수원 시내를 돌기로 했다. 나의 애마: 3년 전 6만5천원을 주고 산 코X스 자전거 오늘의 목적지는 장안문 앞 보영만두과 만석공원 근처 신사강 식당. 수원 맛집 까페에서 찾아낸 장안구 맛집들이다. 먼저 보영만두를 타켓으로 장안문을 향하였다. 가는 중간 중간 경로 파악을 위해 거리 사진을 찍었다. 웨이포인트: (291 297) 웨이포인트2: 지동성당 창룡문 안내소에서 한 컷. 창룡문에서 장안문으로 넘어가는 길은 오르막인데다가 공사중이라서 자전거로 다니기엔 무척 불편했다. 겨우겨우 장안문 도착하고 보영만두 발견. 하지만 추석 연휴라 휴업;;; 날씨 좋다~ (장안문) 9/21~25일까지 휴업 추석 연휴라 휴업일꺼란건 어느 정도 예상하.. 2010. 9. 2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