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나의 공모주 청약 결과 정리

Adobe Firefly에서 생성한 AI 이미지입니다.

올 초 치킨값이나 벌어보자는 생각에 시작한 공모주 청약.

올 해가 아직 두 달 정도 남았지만, 2024년 공모주 청약 결과를 미리 정리해보았습니다.

청약 과정

* 증권사 앱에서 공모주 청약 일정이 뜨면 제가 계좌를 가지고 있는 증권사(미래에셋, 삼성, NH, KB, 하나)에서 청약을 주관하는지 확인하고 공모가가 밴드 상단인 종목만 청약 신청을 넣었습니다. 

* 여윳돈은 계좌마다 50~100만원 정도 있어서 잔액이 허용하는 한도까지 청약 신청을 했고 1주에서 3주 정도 소소하게 배정받았습니다. 물론 위의 종목 외에도 많은 종목에 청약 신청을 넣었으나 0주 배정된 것도 꽤 있었습니다. (더본코리아 등등 ㅠㅠ)

* 입고된 주식은 상장일 장 시작하자마다 대충 눈치보다 30분 내로 전량 매도했습니다.

 

청약 성과

* 표에서 볼 수 있듯이 전체적인 수익률은 연초에서 연말로 갈수록 수익률이 떨어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확실히 국장 분위기가 좋을 때 공모주 투자 성과도 좋았습니다. 요즘 분위기에서 11~12월에 있을 공모주 청약에 계속 참여할지 조금 망설여지네요. 

* 10개월간 11만원 정도 수익이 났으니 대략 매 월 1만원정도 번 꼴입니다. (치킨값 벌기 쉽지 않네요.)

* 청약 수수료가 건당 1,500원에서 2,000원 정도 되는데 좀 과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많이 배정 받는 것도 아니고 겨우 한, 두 주 정도인데... (미래에셋의 경우 청약 수수료가 0원인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 인터넷에 찾아보니 실버등급 이상은 청약 수수료가 무료라고 하는데 증권사마다 회원등급 별 혜택 같은게 있는거 같으니 잘 찾아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