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FA: NEXT SIX DAYS CAN CHANGE EVERYTHING
(Jimmy Rice 19 October 2009)
라파엘 베네테즈 감독은 선수들에게 선더랜드전 패배를 잊으라고 격려하였다 - 그는 선수들에게 앞으로 6일 동안 모든 것이 바뀔거라고 말하였다.
이번 주 일요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를 앞두고, 리버풀은 화요일에 리옹을 안필드로 불러드릴 예정이다. 베네테즈 감독은 이번 주에 있을 두 경기가 챔피언스 리그와 국내 리그에서 모두 분위기를 반전시킬 확실한 기회라 믿고 있다.
Liverpoolfc.tv와의 인터뷰에서 베네테즈 감독은 "우리가 리옹과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승리한다면, 분위기가 완전히 바뀔거라고 여러분들은 확신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우리는 승리를 얻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모든 것이 바뀔 것이다."
"우리가 강팀이라는 것을 알기에 난 자신이 있다. 우리는 부상과 관련한 몇 가지 문제를 안고 있지만, 여전히 경기에서 승리를 따내기엔 충분한 스퀴드라고 생각한다."
"팬들은 우리가 언제 응원이 필요한 지 알고 있으며, 우리 뒤에 있다. 챔피언스 리그는 또 다른 경쟁이며, 선수들은 팬들이 자신들 뒤에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 그들은 우리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베네테즈 감독은 현재 부상 결과에 대해 분석하기 어려운 상태라 멜우드(리버풀FC 메디컬 센터, 역자 주) 내부에선 매우 신중한 분위기를 취하고 있다고 전하였다.
"우리 스텝진과 선수들은 이러한 상황에 대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이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중함을 유지하고 차후 경기에 출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분석하는 일이다."
"피치 위에서 우리 선수들과 함께하는 새미 리(Sammy Lee), 마우리치오 펠레그리노(Mauricio Pellegrino), 사비 발레로(Xavi Valero), 파코 데 미겔(Paco De Miguel), 이들은 어떻게 신중함을 유지해야 하는지 알고 있다." (참고로 Lee는 부감독, Pellegrino는 1군 코치, Valero는 골키퍼 코치, Miguel은 피지컬 코치입니다. 역자 주)
"우리가 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은 모두 함께 하면서 최선을 다 하는것 뿐이다. 난 작년에 우리가 86포인트를 획득했다는 점을 다시 한번 말하고자 한다. 이는 우리가 운이 좋아서가 아니고, 훌륭한 경기를 했기 때문이다."
베네테즈 감독은 부상당한 페르난도 토레스와 스티븐 제라드의 몸 상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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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트는 리버풀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보도자료를 번역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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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리버풀 공식 홈페이지
현재 리버풀은 헐 시티와의 경기에서 대승한 이후로 3연패 중입니다. 챔스에서는 피오렌티나에게는 0:2 패, 리그에서는 첼시에게 0:2 패, 선더랜드에게 0:1패. 무엇보다 공격력이 빨리 살아나야 하는데, 정작 공격의 핵인 토레스와 제라드는 부상중...
라파 감독의 말대로 이번 주에 있을 두 경기가 팀 분위기에 큰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1승1패의 상태의 챔스리그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주말에 있을 맨유와의 더비전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라파 감독의 머리가 매우 복잡할 것으로 보입니다. 리버풀은 이미 4패을 하여 지난 시즌 패배 수(2패)를 초과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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