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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영화, 음악, 게임 등)/음악5

패트릭 카시디, 한스 짐머 - Vide cor meum (듣기/가사) Vide cor meum는 2001년에 개봉한 영화 '한니발' OST에 수록되었으며, 패트릭 카시디(Patrick Cassidy)가 작곡하고 한스 짐머(Hans Zimmer)와 함께 프로듀싱한 아리아 곡입니다. * 작곡: 패트릭 카시디 * 프로듀싱: 패트릭 카시디, 한스 짐머 * 연주: 린드허스트 오케스트라 * 지휘: 개빈 그린어웨이(Gavin Greenaway) * 노래: 다니엘 드 니에스(Danielle de Niese), 브루노 라자레티(Bruno Lazzaretti) 가사 (파란색이 원어이고 그 아래 문장이 영문 번역입니다.) Vide cor meum See My Heart E pensando di lei (Florentin dialect) While thinking of her (Beatrice.. 2022. 11. 14.
윤하 6집 END THEORY : Final Edition - '사건의 지평선(Event Horizon)' 듣기/가사 윤하 정규 6집 END THEORY의 리패키지 앨범으로 2022년 3월 30일에 발매된 END THEORY : Final Edition에 수록된 '사건의 지평선'의 가사입니다. 생각이 많은 건 말이야 당연히 해야 할 일이야 나에겐 우리가 지금 일순위야 안전한 유리병을 핑계로 바람을 가둬 둔 것 같지만 기억나? 그날의 우리가 잡았던 그 손엔 말이야 설레임보다 커다란 믿음이 담겨서 난 함박웃음을 지었지만 울음이 날 것도 같았어 소중한 건 언제나 두려움이니까 문을 열면 들리던 목소리 너로 인해 변해있던 따뜻한 공기 여전히 자신 없지만 안녕히 저기 사라진 별의 자리 아스라이 하얀 빛 한동안은 꺼내 볼 수 있을 거야 아낌없이 반짝인 시간은 조금씩 옅어져 가더라도 너와 내 맘에 살아 숨 쉴 테니 여긴 서로의 끝이 .. 2022. 11. 9.
오마르 아폴로(Omar Apollo)의 Evergreen 가사/해석 유투브에서 우연히 발견해 요즘 즐겨 듣고 있는 오마르 아폴로(Omar Apollo)의 Evergreen입니다. Evergreen은 오마르 아폴로의 데뷔 앨범 Ivory에 8번째 싱글입니다. Evergreen (You Didn't Deserve Me at All) Evergreen, he controls me 언제나 한결같이 그는 나를 지배하네. Was there something wrong with my body? 내 몸에 무슨 문제라도 있었던 걸까? Am I not what you wanted, babe? 나는 네가 원하는 게 아니었던 거야? If I ever tried, if I ever tried, I would 내가 노력해봤다면, 내가 노력해봤다면, 나는 Evergreen (oh, oh) He t.. 2022. 11. 5.
알란 파슨스 프로젝트의 데뷔 앨범 - Tales of Mystery and Imagination (1976) 알란 파슨스 프로젝트가 결성하기 전, 그러니까 알란 파슨스가 핑크 플로이드의 앨범 "Dark side of the moon"의 프로듀싱을 맡고 있었던 당시, 에릭 울프슨은 피아노 세션 연주자로 활동하면서 개인적으로 에드거 앨런 포의 작품을 주제로 컨셉 앨범을 준비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1974년 여름, 알란 파슨스를 만나게 되고 이 둘은 1976년에 에드거 앨런 포의 소설과 시를 주제로 한 앨범 The Tales of Mistery and Imagination을 발표하게 되고 이렇게 알란 파슨스 프로젝트는 탄생한다. 이 포스트는 알란 파슨스 프로젝트의 첫 번째 앨범의 테마인 에드거 앨런 포의 일대기에 대해서 간단히 정리한 것이다. 우울과 몽상의 작가 - 에드거 앨런 포 이름 : 에드거 앨런 포(Edga.. 2009. 8. 8.
My Love My Guitar: Best Of Acoustic Guitar Vol.2 지난 주 강남역에 일이 있어 갔다가 시간이 조금 남아 교보문고에 들렸다. 원래는 예전부터 눈독 들렸던 페퍼톤즈 1집과 하우스룰즈 씨디를 사려고 했는데, 인터넷 매매가에 비해 너무나도 비싼 가격에 포기하고 이 앨범 저 앨범 기웃거리다 매장에 흘러 나오는 기타 소리가 너무 좋아 충동적으로 사게 되었다. My Love My Guitar. 이름만으로도 기타 연주곡 모음집인걸 알 수 있다. 앨범 커버는 팻 메스니의 앨범을 보는 듯 회화적인 느낌이 가득하다. 앨범 안에는 유명 기타 브랜드의 스티커가 들어있다. 해당 브랜드의 기타에 붙이면 꽤나 간지 날듯. 부록으로 기타 모양의 가죽 열쇠고리가 들어 있다. 아쉽게도 크기가 너무 커서 실제 사용하긴 힘들 것 같다. 연주곡들은 하나같이 감미롭고 마음을 정화해주는 듯하다... 2009.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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