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가상화폐 투자 입문기 - 1.디파이 개념 파악
[코인] 가상화폐 투자 입문기 - 2. 코인 거래에 필요한 계정 가입 & 지갑 만들기
[코인] 가상화폐 투자 입문기 - 3. 비영구적 손실에 대한 고민 & 국내 예치 서비스 (클레이스왑)
[코인] 가상화폐 투자 입문기 - 4. 클레이스왑 첫 보상 수령 & 메타마스크 설정(네트워크, 토큰 추가)
[코인] 가상화폐 투자 입문기 - 5. 클레이스왑 보상 수령 & 추가 예치
[코인] 가상화폐 투자 입문기 - 6. 예치 해지 및 현금화 (투자 종료)
근 3개월 반 만에 가상화폐 투자 근황을 적어봅니다.
지난 2월까지만 해도 테더+다이 예치 수익률이 16.37%였는데요, 몇 달 사이에 수익률이 2.33%로 떨어졌습니다.
처음 예치한 이후로 계속 떨어져 왔는데, 이제는 시중 은행 정기예금 수준까지 떨어졌네요. 이렇게 까지 떨어졌으니 더 이상 이곳에 예치할 이유가 없을 것 같습니다.
보상으로 주어지는 클레이스왑(KSP)의 시세가 오르면 그나마 수익률이 보상되겠지만, KSP의 시세는 아래와 같이 계속 하락하는 추세라 실직적인 수익률은 2.33%도 안 되는 것이지요.
결국 예치를 종료하고 예치했던 코인과 보상으로 받은 코인을 모두 현금화하기로 했습니다.
보상으로 받은 코인으로는 KSP(클레이스왑) 말고도 위의 캡처처럼 GHUB, NGIT, AZIT, COM가 있었는데, 보시는 것처럼 모두 1 달러가 채 안 되는 미미한 수량입니다.
코인원으로 보내서 원화로 바꾸기 위해 모든 코인을 클레이튼(KLAY)으로 스왑 하니 총 3,647 KLAY 정도 되었습니다. 달러로는 $1,356 정도 되네요.
코인원으로 출금을 한 후에 클레이튼을 전량 매도하니 172만원 정도 되었습니다.
처음에 200만원으로 시작했는데, 최종적으로 28만원 정도 손해 봤네요ㅠㅠ 가상 화폐의 세계에 들어온 첫날 디파이를 하기도 전에 원화에서 환전한 리플(XRP)이 -20% 폭락한 게 컸습니다.
그나마 USDT+DAI 예치로 10만원 정도 복구한 것을 위안이라면 위안으로 삼으려 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 다행으로 생각하는 것은 스테이블 코인끼리 페어로 묶어 예치하였기 때문에, 비영구적 손실 및 예치 원금의 손실이 없었다는 점입니다.
지난 5월 루나 대폭락 사태로 루나뿐만 거의 대부분의 코인들이 폭락을 겪었는데, 만일 스테이블 코인으로 예치를 안 했으면 예치한 원금의 손실도 막대했을 것입니다.
일단 이렇게 가상 화폐 투자는 마무리하고 이제 다른 분야의 공부를 하려고 합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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