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현황 (2022.11.06~07)

2022년 11월 7일 전장도

전장도는 지난 업데이트 이후 특별한 변경 사항이 없습니다. 

뉴스 모음 

* 러시아 푸틴 대통령은 헤르손의 일부 지역에서 주민들을 소개(대피)시키는 것을 공식적으로 승인함. 러시아군은 헤르손에서의 방어전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러한 방어전의 일환으로 주민 소개를 실시하는 것으로 보임. (BBC, 출처)

* 우크라이나 당국은 헤르손에 있는 러시아군이 드니프르 강둑에 정박중인 민간 선박들을 파괴하고 있다고 주장함. 한편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에너지 관련 인프라를 공격한 이후 우크라이나 전역에서는 전력 사용 감축에 따른 정전이 빈발하고 있음. (유로뉴스, 출처)

* 우크라이나 전쟁에 자원하여 참가했던 25세 대만인이 전투 중 사망했다고 대만 외교부가 밝힘. 그는 루한스크의 동부 도시에서 전투 중 부상을 입었으며 과다 출혈로 사망했다고 함. 그는 이 전쟁에서 사망한 최초의 대만인이라고 함. (재팬타임즈, 출처)

* 우크라이나의 영부인 올레나 젤렌스키가 잘못된 정보가 퍼지고 있고 진실이 밝혀질 필요가 있다고 하면서 러시아인들에게 '러시아 투데이'를 보지말고 '유로뉴스'를 보라고 촉구함. (유로뉴스, 출처)

우크라이나의 영부인 올레나 젤렌스키

* LPR(루한스크 인민 공화국)내 일부 주택이 우크라이나군의 HIMARS 공격에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함. (타스, 출처)

* DPR (도네츠크 인민 공화국) 당국은 우크라이나군이 고르로프카(Gorlovka) 시에 대해 155mm 구경의 포탄을 11발 발사했다고 밝혔고, 포격은 2시간이 채 안 되는 시간동안 5차례 있었다고 함. (타스, 출처)

* 알렉산다르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은 러시아군과 우크라이나군 간의 헤르손 전투를 2차 세계대전 중 스탈린그라드 전투에 비유하며, 이 전투로 인한 여진이 분쟁 지역 밖 멀리서도 느껴질 것이라고 경고 (러시아 투데이, 출처)

헤르손 지역의 러시아 군인

* 우크라이나군이 추정한 러시아군의 누적 인명 손실이 75,930명을 기록함 (키이우 인디펜덴트,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