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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쟁/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전황 및 외신보도 (2022.12.22~12.29)

by The Raven 2022.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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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도

출처: 트위터 @Wap_Mapper

12월 23일

러시아 군이 안드리브카(Andriivka)의 정착촌을 통제 하에 두고 있는 게 확인되었다. 

 

12월 25일

바흐무트(Bahmut)의 지도

  • 도시 동부에 러시아 군의 주둔지가 표시되어 있다. 
  • 우크라이나 군은 도시의 남쪽 오피트네(Opytne) 안으로 전진하고 있고 있고 정착촌의 일부를 탈환했다.

 

러시아 군이 바흐무트의 북쪽 야코브리브카(Yakovlivka)와 바흐무트의 남쪽 쿠르디우미브카(Kurdyumivka)의 정착촌을 점령하였다. 

 

12월 29일

우크라이나 군이 스바토베의 서쪽으로 진출했다. Kolomyichykha와 Pidkuichans'k의 정착촌에서 접전이 벌어지고 있다.

 

2022년 12월 29일 전장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외신 보도

* 12월 29일 (목요일) 러시아의 미사일이 우크라이나의 여러 지역을 타격함. 우크라이나 관리는 120발의 미사일이 발사되었으며, 이 중 69개가 에너지 시설을 표적으로 삼았고, 우크라이나 군은 54개를 격추했다고 밝힘. 키이우에도 16발이 발사되었으며 모두 격추되었다고 함. (유로뉴스)

키이우 외곽에 떨어진 미사일로 파괴된 건물의 잔해를 치우는 구조대원들

 

* 12월 29일,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15km 떨어진 벨라루스 하르 바차 마을로 우크라이나의 S-300 미사일이 떨어짐. 벨라루스는 이 미사일을 격추한 후 우크라이나 대사를 소환함. (알자리자)

 

* 우크라이나 관리들은 헤르손에 대한 러시아 군의 박격포 및 포병 공격을 심화됨에 따라 주민들에게 도시를 대피할 것을 촉구하고 있음 (가디언)

부상당한 남자, 12월 24일, 헤르손

 

* 전쟁 개시후 처음으로 우크라이나를 방문한 세바스티앙 르코르누 프랑스 국방장관은 무기 구매를 위한 2억 유로를 포함하여 프랑스는 키이우에 대한 지원을 늘릴 것을 약속함. (워싱턴포스트)

 

* 독일의 연구 기관, 킬 세계 경제 연구소(IfW)는 서방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한 군사적, 인도주의적 지원 및 재정 지원 금액을 추적하여 발표함. 현재까지 가장 많이 지원한 국가는 미국으로 228억 6천만 유로(243억 7천만 달러)을 지원했으며, 그 뒤로 영국이 41억 3천만 유로(44억 달러), 독일이 23억 4천만 유로(24억 9천만 달러)를 지원함. (알자지라)

 

* 러시아의 통신회사 PRDC (Public Relations Development Company)에 따르면, 지난 한 해동안 러시아인들이 언론 및 소셜 미디어에 남긴 불안감의 댓글이 두 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힘. PRDC에 의하면 소셜 미디어에 나타난 러시아인들의 관심사 1위는 '특수 군사 작전'이며 2위는 급증한 인플레이션이었다고 함. (뉴스위크)

 

* 러시아 해군 조선소 책임자였던 알렉산더 부자코프(Alexander Buzakov)가 지난 토요일에 65세의 나이로 사망한데 이어, 전 러시아 지상군 총사령관이자 전차 전문 군사기업 우랄바곤자보드(Uralvagonzavod)의 대표인 알렉세이 페도로비치 마슬로프(Alexei Fedorovich Maslov)가 70세 나이로 모스크바의 군 병원에서 급사함. (뉴욕 포스트)

알렉세이 마슬로프 장군

 

* 러시아 외교부는 현재 미국과 나토 동맹국들이 우크라이나 군을 지원하기 위해 민간 위성을 사용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에서 혁신적인 지휘 통제 시스템을 시험하고 있다고 밝힘. (타스)

 

* 루한스크 인민 공화국(LPR)의 민병대는 어제 하루동안 우크라이나 군의 전차 1대, 장갑차 5대, 포병 시스템 3대, 드론 5대, 특수 차량 14대를 파괴했으며 어제 전투로 우크라이나 군 180명이 사상했다고 밝힘 (타스)

 

* 12월 29일 목요일,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 해군은 더욱 강화하겠다고 약속하며 여러 척의 군함 및 핵추진 잠수함의 시운전을 감독함. (모스크바 타임즈)

진수식에 참가한 군함 승조원들

 

* 우크라이나 군이 추산한 러시아군의 누적 병력 손실 (전사, 항복 등)이 104,560명을 기록함. (키이우 인디펜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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