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전쟁 업데이트 (ISW, May 1 2024)

Ukraine Conflict Updates | Institute for the Study of War (understandingwar.org)

Institute for the Study of War

전하는 바에 따르면, 러시아군은 제76공수군과 제7공수군을 자포리지아 주에서 공세 작전이 격화되고 있는 동부 우크라이나로 재배치하고 있다고 한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소식통들은 이들 부대는 2023년 우크라이나의 하계 반격 이후 자포리지아 주 서부의 로보티네(Robotyne)에 배치되었다가 새로운 곳으로 재배치되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하지만, 재배치되는 부대에 대해서는 의견이 상이하다. 우크라이나 밀리터리 옵저버 Kostyantyn Mashovets가 5월 1일에 밝힌 바로는 러시아 군사령부가 최근 제76공수군에서 최소 1개 대대를 오리히우(Orikhiv) 방면(자포리지아주 서부)에서 루한스크 주 전방 또는 크라마토르스크(Kramatorsk) 방면(바흐무트 방면)으로 재배치하였다.

한 러시아 밀블로거는 4월 29일 러시아 군 사령부가 제76공수군, 제7공수군을 "Dnepr" (헤르손 주의 동서안(east/west bank)과 자포리지아 주 서부) 군에서 다른 불특정 지역으로 재배치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이 밀블로거가 5월 1일에 추가로 밝힌 내용에 따르면 러시아 사령부가 우크라이나의 전술적 교두보 근처에 있는 제104공수군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제76공수군의 이동을 결정했다고 한다. 그는 제7공수군의 재배치에 대해서는 업데이트를 제공하고 있지 않다.

비록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서 많은 보고가 있고 자포리지아에서 동부 우크라이나로의 재배치가 수일 내 있는 것이 타당하지만, ISW는 제76공수군과 제7공수군의 재배치에 대한 어떤 내용도 확인하지 못했다.

(원문)

The Russian military is reportedly redeploying elements of the 76th and 7th airborne (VDV) divisions from Zaporizhia Oblast in the direction of eastern Ukraine, likely to reinforce and intensify ongoing offensive operations. Select Russian and Ukrainian sources claimed that elements of the Russian 76th and 7th airborne (VDV) divisions that have been deployed to the Robotyne area in western Zaporizhia Oblast since the height of the Ukrainian summer 2023 counteroffensive are redeploying to new directions, but disagreed on the units redeploying and the areas to which these elements are redeploying. Ukrainian military observer Kostyantyn Mashovets stated on May 1 that the Russian military command recently decided to redeploy at least a battalion of the 76th VDV Division from the Orikhiv direction (western Zaporizhia Oblast) to the general Luhansk Oblast frontline or the Kramatorsk direction (the Bakhmut direction). A Russian milblogger, who has an avowed bias against VDV and “Dnepr” Grouping of Forces Commander Colonel General Mikhail Teplinsky, claimed on April 29 that the Russian military command decided to redeploy elements of the 76th and 7th VDV divisions from the “Dnepr” Grouping of Forces (deployed in east [left] bank Kherson Oblast and western Zaporizhia Oblast) to other unspecified directions. The milblogger later claimed on May 1 that the Russian command decided to transfer elements of the 76th VDV division to relieve elements of the 104th VDV Division near the limited Ukrainian tactical bridgehead in Krynky, Kherson Oblast. The milblogger has not yet offered any updates on the claimed redeployment of elements of the 7th VDV division. ISW has not yet observed confirmation that elements of the 76th and 7th VDV divisions have redeployed to other directions, though these Russian and Ukrainian reports are significant and any VDV redeployments from Zaporizhia Oblast towards eastern Ukraine warrant closer study in the coming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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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미 의회에서 승인한 우크라이나 전쟁 지원 물자가 전선까지 전달되기 까지 수 주에서 수 개월이 걸릴 것으로 보임. 러시아는 이 물자의 전달을 최대한 지연시키기 위해 철도 등 우크라이나의 교통망, 인프라에 대한 공습을 강화하는 중.

동시에 전쟁 물자가 부족한 이 시기에 최대한 넓은 지역을 점령하기 위해 공세에 속도를 내고 있음. 위의 리포트에 따르면 러시아 군은 전투가 격화되고 있는 동부 우크라이나 전선으로 병력을 재배치하고 있는 것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