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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번역] 베네테즈: 아퀼라니는 팬들을 흥분시킬 것이다 본 포스트는 리버풀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보도자료를 번역한 것입니다. 오역에 대해서는 댓글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RAFA: AQUILANI SHOULD EXCITE FANS (Jimmy Rice, 2009/08/05) 라파엘 베네테즈(Rafael Benitez) 감독은 알베르토 아퀼라니(Alberto Aquilani)가 이번 시즌 우승에 도전하는 리버풀 전력에 큰 도움이 될 거라 믿고 있다. 로마는 아퀼라니의 이적에 대해 합의한 상태이며 그는 현재 메니컬 테스트를 앞두고 있다. 베네테즈 감독은 Liverpoolfc.tv와 가진 단독 인터뷰를 통해 아퀼라니의 영입 의사를 밝혔다. 베네테즈 감독은 "로마는 아퀼라니의 이적을 합의하였으며, 협상은 긍정적이다. 그는 우리가 찾던 선수다."라고 말하였다. "그.. 2009. 8. 6.
My Love My Guitar: Best Of Acoustic Guitar Vol.2 지난 주 강남역에 일이 있어 갔다가 시간이 조금 남아 교보문고에 들렸다. 원래는 예전부터 눈독 들렸던 페퍼톤즈 1집과 하우스룰즈 씨디를 사려고 했는데, 인터넷 매매가에 비해 너무나도 비싼 가격에 포기하고 이 앨범 저 앨범 기웃거리다 매장에 흘러 나오는 기타 소리가 너무 좋아 충동적으로 사게 되었다. My Love My Guitar. 이름만으로도 기타 연주곡 모음집인걸 알 수 있다. 앨범 커버는 팻 메스니의 앨범을 보는 듯 회화적인 느낌이 가득하다. 앨범 안에는 유명 기타 브랜드의 스티커가 들어있다. 해당 브랜드의 기타에 붙이면 꽤나 간지 날듯. 부록으로 기타 모양의 가죽 열쇠고리가 들어 있다. 아쉽게도 크기가 너무 커서 실제 사용하긴 힘들 것 같다. 연주곡들은 하나같이 감미롭고 마음을 정화해주는 듯하다... 2009. 8. 5.
캐러거: 우리에게는 아직 12일의 시간이 남아있다. CARRA: WE HAVE 12 DAYS TO IMPROVE Jimmy Rice 04 August 2009 Carragher said: "Obviously it was only a pre-season game but it was still a disappointing result for us because you never want to get beat. "If you look at the first 20 minutes to half an hour then I suppose we were chasing shadows a bit during that spell and that's all credit to them. "From our point of view, we've still got a few play.. 2009. 8. 5.
[책] I, Robot 'I Robot'은 아이작 아시모프(Isaac Asimov, 1920-1992)의 로봇 소설들을 엮은 단편 소설 모음집으로 총 8명(?)의 로봇이 등장한다. 아시모프의 로봇 소설은 '로봇 공학의 3원칙'으로 유명하다. 로봇 공학의 3원칙은 로봇의 모든 사고와 행동을 규정하는 대전제이며 그의 소설에 등장하는 모든 로봇들은 바로 이 원칙에 따라 동작한다. 로봇 공학의 3원칙은 아시모프의 소설에서 처음 등장한 이래, 많은 SF 소설 작가들에 의해 차용되었으며 로봇 공학자 및 인공지능을 연구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진지한 연구의 대상이 되어 왔다. 소설 I Robot은 로봇 공학의 3원칙에 철저히 입각하여 동작하는 로봇의 사고 및 행동에 대한 다양한 가능성을 보여준다. 이 원칙은 1942년 단편 소설 "Runar.. 2009. 8. 3.
캐러거: 스트라이크 듀오가 중요한 열쇠이다 About to Kick Off by Nigel Wilson 토레스와 제라드 ----------------------------------------------------------------------------------- 본 포스트는 리버풀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보도자료를 번역한 것입니다. 오역에 대해서는 댓글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CARRA: STRIKE DUO ARE KEY (SKY Sports, 2009/08/02) 제이미 캐러거는 리버풀이 프리미어 리그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선 스티븐 제라드와 페르난도 토레스가 부상 당하지 않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1990년 이후 오랫동안 우승 타이틀에 목말라 왔던 리버풀은 최근 모처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압박하고 있는 상태에 와 있다. 캐러거는.. 2009. 8. 3.
잉글랜드 축구의 큰 별 지다, 바비 롭슨 어제 잉글랜드 축구계의 큰 별이 떨어졌습니다. 2009년 7월 31일 아침, 지병인 폐암으로 세상을 떠난 바비 롭슨은 잉글랜드 축구계를 대표하는 원로 중 한 명으로 PSV 아인트호벤, FC 바로셀로나, 입스위치 타운, FC 포르투 등에서 감독 생활을 하였으며 1990년에는 잉글랜드 국가 대표팀을 월드컵 4강에 이끈 바 있는 명장입니다. 그의 사망 소식이 알려지면서 영국 내 많은 축구팬들이 슬퍼하였으며 그가 선수로 뛰었거나 감독 생활을 했던 클럽에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그의 죽음을 애도하였습니다.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 1955~1962년 선수 생활 입스위치 타운 : 1968 1월~11월 감독 역임, 2003년 명예 회장 역임 잉글랜드 국가 대표팀 : 1982~1999년 감독 역임 (1990년 월드컵 4.. 2009. 8. 1.
사비 알론소 레알 마드리드로의 이적 요청서 제출 원제: Liverpool's Xabi Alonso hands in transfer request to open door to Real Madrid 시즌 종료 후 알론소(Alonso)가 머시사이드(Meyseyside, 리버풀이 위치한 잉글랜드 북서부 州)를 떠나 라 리가(스페인 1부 리그)로 가려 한다는 얘기는 끊임없이 흘러 나왔었고, 이번 주 목요일 드디어 본인이 스페인으로 가고 싶다는 의사를 표명하였다. 현재 리버풀은 알론소의 요청에 대한 공식적인 확인을 거부하고 있지만, 클럽 내부에선 그가 앞으로의 자신의 계획에 대한 결단을 내렸고, 그 내용을 문서로 작성하였다는 얘기가 들려오고 있다. 이에 따라 레알 마드리드는 알론소를 영입하기 위해 3000만 파운드를 베팅할 것으로 관측된다. 레알 마드리드의 구단.. 2009. 7. 31.
몇 가지 리버풀FC 소식 (아시아 투어, 아르벨로아 이적) 라파엘 베네테즈 감독, 아시아 투어에 크게 만족하다. (Rafa Benitez hails Liverpool FC's Far East tour) 데일리 포스트, 2009년 7월 27일, 제임스 피어스(James Pearce) 라파엘 베네테즈(RAFAEL BENITEZ) 감독은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아시아 투어는 매우 성공적이었다고 말하면서 기뻐하였다. 싱가포르 국립 스타디움에서 5-0의 승리를 거둔 리버풀을 지난밤 귀국길에 올랐다. 이 경기에서 크리스티안 네메스(Krisztian Nemeth)는 두 번이나 골망을 갈랐으며 안드리 보로닌(Andriy Voronin), 알베르트 리에라(Albert Riera), 페르난도 토레스(Fernando Torres)가 득점에 성공하면서 프리 시즌 첫 번째 승.. 2009. 7. 30.
2009 리버풀 아시아 투어: 태국 국대팀과의 친선경기 결과 THAILAND 1 - 1 LIVERPOOL Wednesday 22 July 2009 14:00 , Friendly TEAMSHEET Kosin Hathairattanakool Diego Cavalieri Kiatprawut Saiwaeo Emiliano Insua Nattaporn Phanrit Daniel Agger Natthaphong Samana Jamie Carragher Suree Sukha Philipp Degen Narongchai Vachiraban Ryan Babel Suchao Nuchnum Lucas Leiva Surat Sukha Damien Plessis Rangsan Viwatchaichok Dirk Kuyt Teerasil Dangda Krisztian Nemeth Datsa.. 2009. 7. 23.
[책] 기발한 자살여행 "핀란드 사람들의 가장 고약한 적은 우울증이다." 다음의 문장로 시작하는 '기발한 자살여행'은 핀란드 작가 아르토 파실린나의 대표작이다. 사업에 연이어 실패하면서 삶의 낙이 없어진 온니 렐로넨은 성 요한절 저녁 스스로 생을 마감하기 위해 권총을 쥐고 외딴 들판의 어느 창고를 찾아 간다. 그 곳에서 그는 아내와 사별 후 역시 삶의 낙을 잃어버린 핀란드 동부 지역 여단장, 대령 헤르만니 켐파이넨을 만난다. 이렇게 우연히 만나 자살에 실패한 두 사람은 이 나라에 자신들과 같은 처지의 사람들이 더 있을 거라는 생각에 전국에 신문 광고를 낸다. 암호는 "공동의 시도" 곧 수 백통의 답신이 도착하고 이 중 렐로넨과 켐파이넨을 비롯한 20~30명의 이 우울한 인간들은 "멋지게" 죽기 위해 전세 버스를 빌려 핀란드 전.. 2009.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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