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트는 리버풀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기사 내용을 번역한 것입니다. 오역이나 사실과 맞지 않은 내용이 있으면 댓글로 지적 바랍니다. 일부 번역이 어려운 부분은 오역의 소지가 있어 삭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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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에서의 세 번째 이야기. 오늘 우리는 마우리치오 펠레그리노(Mauricio Pellegrino, 리버풀 수석 코치)와 전술에 대해 이야기하고 한 팬이 우리의 부주장에게 그의 셔츠를 요구했을 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전하고자 한다.
캐라는 나이 어린 선수들과 있을 때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그는 훈련이 끝난 후 아얄라(Ayala)에게 가서 수비 시 움직임에 대해 얘기해주었다.
리버풀에서 날아온 팬들은 이 곳에서 숙박시설을 잡기가 힘들다는 점을 깨닫았다. 상트 갈렌(St Gallen)과의 경기 전 한 팬이 캐라에게 셔츠를 달라고 했을 때 그는 이렇게 대답했다. “그럼 난 뭘 입죠?”
존슨(Johnson)은 팀에 잘 적응하고 있다. 그는 이미 아이들 사이에서 유명 인사가 되었으며, 집중 훈련 시간에는 뛰어난 발 재간을 선보이기도 했다.
우리는 스위스 TV 방송국과 인터뷰를 했는데, 경기 전 이 인터뷰 장면이 2만 명의 서포터들 앞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간간히 방송되었다. 우리가 선수들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을 때에도 선수들은 워밍업을 하고 있었다. 캐라는 우리에게 와 가볍게 농담을 던졌다. “난 댁이 대형 스크린에 나온 걸 봤소 – 화면 속에서 당신은 셀카를 찍고 있더군.”
LFC Facebook에 올릴 많은 사진도 찍었다.
공식 서포터즈 클럽에서 온 플로리안(Florian)과 길(Gil)은 아이들과 사진을 찍었으며, 올 해의 선수 트로피를 받은 스티비(Stevie, 제라드를 지칭)에게 손을 건네기도 하였다.
수석 코치 마우리치오 펠레그리노는 이번 전지 훈련의 목적은 전술의 완성이라고 하였다. 그는 “전술은 언제나 제일 중요하다 – 또한 우리는 이번 전지 훈련을 통해 체력적으로 단련될 것이다. 10~20년 전까지만 해도 당신은 선수들이 한 번에 겨우 20~30분 정도의 러닝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았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사진 및 내용 출처: 리버풀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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