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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영국 국방부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황 업데이트 (2022년 11월 11일~13일)

by The Raven 2022. 11. 14.

2022년 11월 11일 (링크)

Sindce 10 October, Russia has attacked Ukraine with a campaign of strikes targeting electric power infrastructure. To date, this action has come in waves. The most recent intense strikes were on 31 October, which involved targeting hydroelectric dam facilities for first time. The strike have resulted in widespread damage to transmisstion stations and power plants. Scheduled and emergency blackouts have become routhine in parts of Ukraine, with Kyiv notably impacted.

Recoverability varies, and the impacts of strikes are unlikely to be felt uniformly. Continumed degradation of networks by Russian strikes will almost certainly have consequences for interlinked water and heating systems, that will be most significantly felt by the civilian population during winter, as demand increases.

Russian strikes on power generation and transmission are having a disproportionate effect upon civilians in Ukraines, indiscriminately impaccting critical functions such as health and heating. The continuted prioritisation of critical national infrastructure over military targets strongly implies Russian intent to strike at civilian morale.

10월 10일부터, 러시아는 전력 시설을 타격하는 작전으로 우크라이나를 공격하고 있다. 현재도 이 작전은 몰아치고 있다. 가장 최근의 집중적인 공격은 10월 31일에 있었고 여기에는 처음으로 수력발전 댐에 대한 공격도 포함되어 있었다. 이러한 공격은 발전소 및 송전 시설에 광범위한 피해로 이어졌다. 계획되고 긴급하게 진행되는 정전은 우크라이나에선 일상적인 일이 되었고 특히 키이우에 영향을 주었다. 

복구 가능성은 다양하며, 공격의 영향도 각기 다르게 느껴질 것이다. 러시아의 공격으로 네트워크가 계속해서 악화되면 연결된 물과 난방 시스템에 영향을 미칠 것이 거의 확실하다. 이는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겨울철 민간인이 가장 크게 느낄 것이다.

발전 및 송전 시설에 대한 러시아의 공격은 우크라이나 민간인들에 대한 불균등한(disproportionate) 영향을 낳을 것으로, 건강 및 난방과 같은 중요한 기능에 무차별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군사 목표물보다 주요 국가 기반 시설에 지속적으로 우선순위를 둔다는 점을 통해 러시아의 의도는 민간인의 사기를 저하시키려는 것으로 보인다.

 

2022년 11월 12일 (링크)

On 11 November 2022, Russia's Ministry of Defence claimed their withdrawal from Kherson had been completed. Russian forces highly likely destroyed road and rail bridges over the Dnipro River as part of this process.

The completion of the withdrawal came only two days after its announcement. It is likely that the withdrawal process had already started as early as 22 October 2022 when Russian-installed figures in Kherson urged civilians to leave the city. There is a realistic possibility that Russian military equipment and forces in civilian attire had been evacuation in conjunction with the 80,000 stated evacuated civilians in recent weeks.

Kherson was the only regional capital city captured since February by Russian forces so the withdrawal brings significant reputational damage. The withdrawal is a public recognition of the difficulties faced by Russian forces on the west bank of the Dnipro river.

It is likely that Ukraine has retaken large areas of Kherson oblast on the west bank of the Dnipro River, and that its forces are now largely in control of Kherson city itself. It is likely that Russia is still attempting to evacuate forces form other areas of the oblast across the river to defensible positions on the east bank. 

2022년 11월 11일, 러시아 국방부는 헤르손에서의 러시아군 철수가 완료되었다고 발표하였다. 러시아군은 이 과정에서 드니프로 강을 건너는 다리의 차로와 철로를 파괴했을 가능성이 크다. 

이번 철수는 철군 발표 후 단 이틀 만에 완료되었다. 이번 철수 절차는 이미 2022년 10월 22일 헤르손에 있는 러시아인이 민간인에게 도시를 떠나라고 촉구했을 때 시작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최근 몇 주간 대피한 8만 명에 달하는 민간인들 중에는 러시아군 장비와 민간인으로 위장한 러시아군이 포함되어 있을 것으로 생각하는 것이 신빙성 있다. 

헤르손은 지난 2월 이래로 러시아군이 점령해왔던 유일한 지역 수도(regional capital)였기 때문에 이번 철수는 (러시아군의) 명성에 큰 상처를 안겼다. 이번 철수는 드네프로 강 서안의 러시아군이 직면한 어려움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셈이다. 

우크라이나군은 드네프로강 서안의 넓은 헤르손 주 지역을 수복했을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헤르손 시 대부분을 통제하고 있다. 러시아군은 여전히 강을 건너 헤르손 주의 다른 지역으로부터 벗어나 동안(east bank)의 방어 지역으로 대피하고 있을 것이다. 

 

2022년 11월 13일 (링크)

On 9 November 2022, Education Minister Sergey Kravstov stated that military training will return to Russian schools, beginning in September 2023. This reprises a Soviet-era programme where students had mandatory military training, a programme which ended in 1993. This training included contigencies for a chemical or nuclear attack, first aid and experience handling and firing Kalashnikov rifles.

Russian officials attempted to revive this training in 2014 following Russia's invasion of Crimea. It was hoped that the initiative would improve the quality of conscripts. Eight years later, little has changed, and the quality of Russian conscripts remains poor, with low morale and limited training.

A training programme is currently being drafted and will be completed by the end of 2022. It will then undergo an approvals process. The Russian MOD supports this process, stating that no less than 140 hours per academic year should be devoted to this training.

This training likely intends to prepare students will military skills as they approach conscription age and to increase the take-up for mobilisation and conscription drives. This initiative is also likely to be part of a wider project to install an ideology of patriotism and trust in public institutions in the Russian population.

2022년 11월 9일, 러시아 교육부 장관 세르게이 크라브초프(Sergey Kravstov)는 2023년 9월부터 러시아 학교에서 군사 훈련(교련?)이 부활할거라고 밝혔다. 이는 학생들에 필수 군사 훈련을 시켰던 소비에트 시절의 프로그램을 반복하는 것으로 1993년에 종료되었던 프로그램이다. 이 훈련 과정은 화학전 및 핵공격에 대한 대응, 응급 처치 및 칼라시코프 소총(일명 AK-47)에 대한 조작과 사격이 포함된다. 

러시아 관리는 2014년 러시아의 크림 반도 침공 이후 부활시키려 했었고 이를 통해 징집병들의 수준을 끌어올리려 했었다. 8년이 지난 상황에서 변한 것은 별로 없고 러시아 징집병들은 낮은 사기와 제한된 훈련으로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 

훈련 프로그램은 현재 초안 상태이며 2022년 말에 확정된 후 승인 과정을 거칠 것이다. 러시아 국방부는 학년당 최소 140시간을 이 훈련에 할애해야 한다고 명시하면서 이 과정을 지원한다.

이 훈련은 학생들이 징집 연령에 가까워짐에 따라 군사 기술을 준비시키고 동원 및 징병에 대한 수용을 늘리기 위한 것이다. 또한 이 계획은 러시아인들에게 공공 기관(또는 제도, public institution)에 대한 애국심과 신뢰의 이데올로기를 심기 위한 광범위한 프로젝트의 일부일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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