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요약: Part 2-1] 4~7세 보다 중요한 시기는 없습니다

Part1에서는 4~7세 아이 발달을 위한 마법의 열쇠 3종 세트로 지식, 주의력, 마음 조절력을 다루었습니다. 

[책 요약: Part 1] 4~7세 보다 중요한 시기는 없습니다 (tistory.com)

[책 요약: Part 1] 4~7세 보다 중요한 시기는 없습니다

Part2에서는 세 개의 마법의 열쇠 중 '지식'에 대해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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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세 시기에 습득하는 지식의 의미
  - 이 시기에 알게 된 지식은 그다음 지식을 받아들이는 데 연결 다리 역할을 수행
  - 기존의 지식에서 새로운 지식이 결합, 확장하여 기억으로 저장됨.
  - 부모는 아이의 인지 발달에 도움이 되는 공부가 무엇인지, 삶 전체에 도움이 되는 지식이 무엇인지 알아야 함.

* 지식의 종류
  - 배경지식(명시적 지식): 어떠한 사물이나 상황에 대해 명확하게 알아 언어로 표현할 수 있는 지식. 
  - 암묵적 지식: 오랜 경험으로 오롯이 나의 것으로 몸에 쌓였으나 언어로 표현하기 어려운 지식 (예, 자전거 타기, 굴렁쇠 굴리기, 요리의 손맛 등). 노하우, 통찰력, 직관 등으로 불리기도 함.
  - 4~7세 시기에는 배경지식도 중요하지만, 다양한 경험을 통해 체득하는 암묵적 지식도 중요.
  - 결국, 인지적으로 교육하는 대부분의 내용들은 경험적 체득으로 쌓인 암묵지식 위해 효과적인 방식으로 배경지식을 받아들이는 정도에 따라 성과가 달라지게 됨.

* 암묵지식의 중요성, 습득
  - 4~7세 아이는 몸으로 배우는 암묵지식이 큼. 1시간 공부보다 1시간 놀이로 배우는 암묵지식이 더 많고, 이러한 암묵지식이 나중의 공부에 더 큰 영향을 끼치게 됨. 
  - 놀이를 통해서도 암묵지식은 습득됨 - 예) 보드 게임을 통해 다양한 규칙과 전략을 배우고, 우연에 의해 결정되는 승패를 받아들일 수 있는 자기 조절력을 키움.
  - 부모가 아이에게 가르치고 있는 암묵지식은? 태어나면서부터 아이를 둘러싼 모든 환경이 아이가 배우는 암묵지식임. (부모의 말과 행동, 생활 태도 등.)

* 배경지식: 공부력 발달의 밑거름
  - 배경지식의 중요성 - 새로 학습할 내용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거나 빈약하면 그 내용을 이해하는 능력 또한 부족해짐.
  - 배경지식이 풍부한 아이와 부족한 아이의 차이
     * 배경지식이 풍부한 아이: 듣고 읽는 내용에 관한 깊은 수준의 이해가 가능해 동시에 더 많이 연관된 지식을 습득할 수 있게 됨.
     * 배경지식이 부족한 아이: 내용을 이해하는 능력이 부족하여 감정적 흥미를 일으키는 자극에만 반응하고 새로운 과제 앞에서는 주의를 기울이지 못하거나 감각적, 충동적으로 행동하게 됨.
  - 아이들이 묻는 "왜?" 라는 질문에 답하는 과정에서도 배경지식은 쌓여나감. 재래시장, 마트, 가까운 숲과 산이 모두 좋은 자극의 보고가 될 수 있음.

 

* 통합적 지식 = 배경지식 + 암묵지식
  - 배경지식과 암묵지식은 균형 있게 가르쳐야 함. → 4~7세 시기에는 놀이와 책을 통한 공부가 핵심.
  - 놀이 
    * 유아 교육에서 놀이는 '최고의 교육적 도구' + '발살 심리적 특징에 기반한 최고의 학습법'
    * 단, 겉보기에만 놀이이고 놀이의 이름으로 학습을 강요하는 가짜 놀이는 오히려 정서적 문제를 불러일으킬 위험이 있음.
    * 4~7세 아이들은 부모의 직접적 가르침보다 오히려 놀면서 배우고 체득함. 
    * 주의점: 놀이를 신성시해서 놀이에 교육을 접목하기만 하면 문제가 있다고 보거나 놀이만으로 모든 게 다 잘 발달할 거라 여겨선 안 됨.
    * 놀이의 주인공은 아이가 되어야 하며, 아이가 자발적, 주도적이 되어야 함. 다만, 놀이는 저절로 이루어지지 않으므로 노는 방법, 규칙에 대해서는 가르쳐줘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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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내용은 책에 설명된 내용을 매우 간략히 요약한 것입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책의 내용을 직접 찾아 읽어보시길 권장드립니다. 

통합적 지식을 키우는 구체적 방법(놀이와 독서)에 대해서는 다음 포스트에서 요약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