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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 기록/독서록

박태웅의 AI 강의 2025 (박태웅 저)

by The Raven 2025.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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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를 훑으면서 끌리면 부분만 빠르게 읽고 메모했다. 흥미롭다고 느꼈거나 새롭게 알게 된 부분은 메모하면서 나의 생각(또는 의문)을 정리하였다. 

  • 검정: 책의 내용 메모
  • 파랑: 나의 생각, 새로운 의문

테드 창 'ChatGPT는 웹의 흐릿한 JPEG이다.'
-> '흐릿하다'는 표현이 아래 나오는 '꿈'과 연결되는 듯 하다.

할루시네이션(환각)을 완전히 없앴 수 있을까? 환각은 LLM이 하는 모든 일이다.
-> Cross-check, 정합성에 대한 검토 필수. 

우리는 프롬프트를 통해 꿈을 연출한다. 인공지능은 자신이 학습한 데이터를 가지고 인간에게 최대한 '그럴듯한' 답변을 내놓는다. 이는 LLM이 하는 일의 본질이며 환각도 여기에 포함된다.
-> 꿈은 결국 그럴듯한 편집, 조합의 결과물일뿐... 다만 AI는 이를 광범위한 데이터를 가지고 매우매우 빠른 속도로 해낸다는 점이 다를뿐... 
-> 인간은 예외라고 할 수 있을까? 인간의 기억도 왜곡이 빈번한데... 

인공지능이 학습한 데이터로 다시 훈련한 인공지능은 마치 종의 근친교배와 같다. (데이터의 오염)
-> 학습한 데이터와 원 데이터를 구분하는 능력도 높아지지 않을지?

한국은 인공지능 인재 유출이 심하다.
-> 한국의 미래는 인도일까? 능력되는 인재들은 국외로 나가고 국내에는 어중이떠중이들이 침체된 경제 상황과 무너진 인프라 속에서 아수라를 이루며 사는...

과학 정책은 가시적 성과 여부, 정권의 성향과 관계없이 일관되고 장기적인 시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 극한의 효율성을 추구하는 국민성과 임기내 치적을 중시하는 대한민국 상황에선 기대하기 어려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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