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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서 자격증 도전기 (문헌정보학)

도서관 사서자격증 도전기 - 5 (사이버평생교육원 1년 후기)

by The Raven 2026. 1. 29.

현대카드 트래블 라이브러리 (출처: 조선일보)

작년 (2025년) 2월부터 온라인을 통해 문헌정보학 강의를 듣기 시작해서 이제 거의 1년이 되었다. 

일년 동안 총 12과목을 들었다. 7과목이 전공필수, 5과목이 전공선택으로 최종 이수를 위한 48학점중 36학점을 채운 셈이다. 이번 주에 기말고사를 보게 되는 한 과목을 추가한다면 39학점이 된다.

이제 남은 건 전공필수 한 과목 (정보조직론 - 분류론)과 전공선택 두 과목인데, 여기서 문제는 정보조직론(분류론)이 온라인 강좌가 개설되어 있지 않다는 점이다. 

혹시나 내가 모르는 사이 분류론이 개설된 사이버 교육원이 있나 해서 검색해봤더니 아래와 같이 검색 결과가 나왔는데, 사실과 다르다. 실제 아래 나온 사이버평생교육원 웹사이트에 들어가보면 정보조직론(분류론)은 개설되어 있지 않다. 일종의 할루시네이션인 셈이다. 

결국 현 시점에서 정사서 2급 과정을 완료하려면 적어도 분류론 한 과목은 오프라인으로 듣거나 아니면 분류론 마저 온라인으로 개설될 때까지 기다리는 방법 뿐이다. 

나의 경우 당장 자격증이 급한 상황은 아니라 전공선택 과목을 들으며 온라인 강의가 생길 때까지 기다려볼 생각이다. 

위의 과목들은 지난 1년동안 들었던 과목들이다. 여기에 이번 주가 지나면 독서지도론이 추가될 예정이다. 

그동안의 과정은 전반적으로 무난했다. 첫 학기에 호기롭게(?) 6과목을 신청했다가 고생한 이후로는 한 학기에 세 과목을 넘지 않게 듣고 있다. 이번 학기에는 '독서지도론' 한 과목만 들었다. ㅋ

현재까지 들었던 과목 중에 제일 어려웠던(난해했던) 과목은 단연 정보조직론(목론론)이다. 외워야 할 규칙도 많았고 이 과목을 어떻게 이수했는지 지금도 모르겠다;;; (기말고사를 보면서 처음으로 재수강 걱정했던 과목;;;)

제일 쉬운 과목은 정보처리였는데, 솔직히 문헌정보학과 제일 관련이 없어보였고 강의 자체도 오래 전에 만든 자료를 재탕하는 느낌이었다.

개인적으로 가장 흥미롭게 들었던 과목은 도서관및인쇄사문헌데이터베이스론이다. 도서관및인쇄사는 역사를 좋아하는 내 취향과 잘 맞아서 재미있게 들었고, 문헌데이터베이스론은 예전 대학 다닐 때 들었던 컴퓨터공학과 데이터베이스 과목과 비슷해서 신기했다. 

다음 학기 과목은 중사평(중앙사이버평생교육원) 대신 다른 교육원을 들어볼 생각이다. 중사평은 개설 과목이 많아서 좋긴 한데, 강의 배속 재생이 안 되서 불편하다. (특히 연세가 있으신 교수님이 말씀하실 때 배속 재생이 안 되면 많이 지루하게 느껴지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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